생일 맞은 오마이걸 아린, 아름다운재단에 2000만원 기부

김현식 2024. 6. 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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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나눔을 실천했다.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린은 생일을 맞은 이날 아름다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린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열여덟 어른들에게 응원을 보내기로 했다"며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린은 2021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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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나눔을 실천했다.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린은 생일을 맞은 이날 아름다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교육비 및 생활안정비로 쓰일 예정이다. 아린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열여덟 어른들에게 응원을 보내기로 했다”며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린은 2021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1억원이 넘는다.

아린은 tvN 드라마 ‘환혼’,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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