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경기도교육청, ‘온라인 학부모 상담’ 운영

정재수 2024. 6.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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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홍정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은 "아이가 태어나 제일 먼저 만나는 선생님은 부모님이고, 부모님이 마음이 바르게 서야 자녀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자녀 양육에 따른 마음 회복과 학교 학부모회 활동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경기학부모지원센터와 상담하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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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부모지원센터 중심 상담 메뉴 개설, 온라인·전화 상담
[사진=경기도교육청]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학부모의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참여 활동 상담으로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이하 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학부모상담’ 메뉴를 구성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상담 영역은 △성장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학부모교육 참여 등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교육 참여 사업 관련 분야다.

상담은 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학부모상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문의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교육 참여 방법이 궁금한 학부모는 누구든 이용 가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 상담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유선 상담은 점심시간(12~13시)을 제외한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센터 누리집 하단의 안내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홍정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은 “아이가 태어나 제일 먼저 만나는 선생님은 부모님이고, 부모님이 마음이 바르게 서야 자녀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자녀 양육에 따른 마음 회복과 학교 학부모회 활동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경기학부모지원센터와 상담하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상담 외에도 △지역으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학교 학부모회 운영지원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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