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텍코리아, 2분기 최대 실적 기록할 듯-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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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화장품 용기 전문 기업 펌텍코리아의 2분기 실적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간 가이던스로 전사 매출 10% 성장을 제시했으나 수주 강세로 2분기도 예상을 상회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는 시설 장치 추가(펌텍), 생산능력 증가 효과(부국) 나타나며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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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화장품 용기 전문 기업 펌텍코리아의 2분기 실적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간 가이던스로 전사 매출 10% 성장을 제시했으나 수주 강세로 2분기도 예상을 상회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는 시설 장치 추가(펌텍), 생산능력 증가 효과(부국) 나타나며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852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120억원을 전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펌텍코리아는 2분기가 전통적으로 강세인 시기이나 6월에도 지속되며 계절성이 약화하고 있다. 고객사의 수출 물량 확대로 대량 발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대형사보다 중소 인디 브랜드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 과거 수주는 소량으로 자주 발주했으나, 최근 주문 물량의 단위가 증가한 모습이다. 현재 특정 품목의 쇼티지(부족)가 나타나고 있으며 펌텍코리아의 경우 전략 제품인 스틱과 펌프 제품이, 부국티엔씨의 경우 튜브 수요가 강한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미국 아마존 판매 호조와 인디 브랜드 물량이 견조한 편이며 전반적으로 수주 볼륨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더마 브랜드 등이 강했고, 색조에서는 국내 H&B(헬스앤뷰티), 일본에서 수요 호조로 브랜드 신제품·대표 제품을 펌텍코리아 용기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는 가장 큰 변화가 글로벌 점유율 1위 고객사의 공식 협력 업체로 승격된 점"이라며 "글로벌 고객사 여러 곳과 거래가 확대되고 있으며 하반기는 세포라·얼타 등에 입점한 글로벌 인디 브랜드의 펌프 용기 수주도 확보해 초도 물량은 백만개 단위로 기대한다"고 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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