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청춘 로맨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6일 재개봉
박상후 기자 2024. 6. 18. 08:20
아시아 전역을 설렘으로 물들였던 영화가 돌아온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조영명 감독)'가 오는 26일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대만 청춘 로맨스의 대명사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명작이다. 감독 자신의 실제 첫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이야기인 만큼, 현실적인 첫사랑 묘사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대만 영화 사상 최단 기간 1억 타이완 달러(한화 약 42억 72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사상 최장 기간이었던 5개월 동안 상영되는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는 청량하고 아련한 대만 영화 특유의 감성과 학창 시절 첫사랑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이야기하는 '대만 청춘 로맨스'의 원조격으로서 아직까지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열일곱 커징텅과 션자이가 첫사랑이 시작된 그 교실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 않지만 은은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인생에 딱 한 번 찾아오는 첫사랑의 설렘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대만 청춘 로맨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6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조영명 감독)'가 오는 26일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대만 청춘 로맨스의 대명사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명작이다. 감독 자신의 실제 첫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이야기인 만큼, 현실적인 첫사랑 묘사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대만 영화 사상 최단 기간 1억 타이완 달러(한화 약 42억 72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사상 최장 기간이었던 5개월 동안 상영되는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는 청량하고 아련한 대만 영화 특유의 감성과 학창 시절 첫사랑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이야기하는 '대만 청춘 로맨스'의 원조격으로서 아직까지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열일곱 커징텅과 션자이가 첫사랑이 시작된 그 교실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 않지만 은은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인생에 딱 한 번 찾아오는 첫사랑의 설렘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대만 청춘 로맨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6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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