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7월 19일 새 앨범 발표 "영감 원천 찾아가는 이야기"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보를 발표한다.

빅히트 뮤직은 18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가 7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전했다.

'뮤즈(MUSE)'는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지민의 새로운 작품이다.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뮤즈(MUSE)'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뮤즈(MUSE)' 발매에 앞서 지민이 군 입대 전 미리 준비한 다양한 콘텐트들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진의 전역과 정국이 준비한 팬송 '네버 렛 고(Never Let Go)' 발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이어 지민의 신보 발매 소식까지 더해져 전 세계 아미(팬덤명)의 뜨거운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