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아침에 눈뜨면 집인지 구치소인지 헷갈려…구치소 방송소리 환청처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구치소에서 나온 지 3주가 다 돼가지만 아직도 집인지 구치소인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18일 SNS를 통해 "구치소에서 출소해서 집에 온 지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침에 눈을 뜨면 이곳이 집인지 구치소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좀 있다"고 밝혔다.
"지금도 구치소의 방송소리가 귓가에 환청처럼 들리는 듯하다"는 송 대표는 "이 평온한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며 힘든 시간을 극복하겠다"며 구치소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구치소에서 나온 지 3주가 다 돼가지만 아직도 집인지 구치소인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18일 SNS를 통해 "구치소에서 출소해서 집에 온 지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침에 눈을 뜨면 이곳이 집인지 구치소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좀 있다"고 밝혔다.
"지금도 구치소의 방송소리가 귓가에 환청처럼 들리는 듯하다"는 송 대표는 "이 평온한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며 힘든 시간을 극복하겠다"며 구치소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 방법으로 "딸과 (반려견) 시시와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소중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든 송 대표는 "딸과 시시와 함께 이 작은 산책을 하니,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혹한 시대의 어둠을 밝혔던 촛불을 기억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법정에서 무죄 다툼과 함께 윤석열 정부와도 흔들림 없이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송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때 돈봉투를 살포한 의혹 등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구속됐다.
이후 보석을 신청했지만 한 차례 기각된 뒤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허경무)가 보석을 허가해 송 대표는 구속된 지 163일 만에 풀려났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성재 '모수'는 모택동 찬양 의미, 그는 중국 공산당"…무분별 루머 확산
- 술 취한 여동기 성폭행한 로스쿨생…목격자엔 "20만원 줄게, 넌 집에 가"
- '12시간 동안 1113명과 잠자리' 성인 배우 "기독교인, 세례받았다" 고백
- "착색되죠?"…여성 전용 1인 가게서 '민감 부위' 시술 요구한 90대[영상]
- 암 투병 아내에게 "에이 안 죽어, 보험 많이 들걸"…시모는 "멍청하다" 막말
- "시누이 결혼 자금 '3천만원' 보태라는 시모…말이 되냐" 시끌
- 손 씻은 물로 음료 만들고 맨손으로 '주물럭'…유명 밀크티 업체 '노답'[영상]
- "본격 불륜할까, 옆에 사모님 있어요?"…여성 연구원 메시지 공개한 정희원
- "안 팔았지?"…7800원에 하이닉스 5700주 산 전설의 직원, 지금은 41억
- "1000원짜리 물만 살 거면 오지 마라"…무인 카페 사장 쪽지 '불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