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박세리, 기자회견서 '아버지 논란' 입장 밝힌다
김옥영 리포터 2024. 6. 18. 07:34
[뉴스투데이]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아버지와 관련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리기 위해서라는데요.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지난해 박 씨 아버지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는데요.
박세리는 오늘 오후 3시, 재단 측 변호사와 함께 고소 이유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재단 측은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사안이 과대 해석되고 억측성 기사들이 일부 게재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예고했는데요.
앞서 박세리희망재단 측은 "박 씨 아버지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에게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고요.
현재 재단 측 홈페이지에는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학교, 박세리 국제학교 유치와 설립 계획이 없다'는 안내문을 걸어둔 상태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8827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