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바람 더 시원하게…중국 천재소년이 만든 '선풍컨' 뭐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에어컨으로 개조한 선풍기, 일명 선풍컨 제작하는 것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선풍기에서 더 시원한 바람이 나오도록 개조하는 선풍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선풍컨은 '천재 소년'으로 명성이 높은 중국 학생 '쉬치엔'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은 40도 넘는 더위에 시달리면서 더위를 해소하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에어컨으로 개조한 선풍기, 일명 선풍컨 제작하는 것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선풍기에서 더 시원한 바람이 나오도록 개조하는 선풍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우인(중국 틱톡) 등에서는 선풍컨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동영상도 여러개 올라와 있다.
선풍컨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페트병 여러 개를 모아 입구 쪽만 모은 후 선풍기 바람이 나오는 쪽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 선풍컨은 '천재 소년'으로 명성이 높은 중국 학생 '쉬치엔'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쉬치엔은 아시아 물리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해 베이징대 입학을 약속받은 학생으로 알려져 있다.
쉬취엔은 "기류는 구멍 직경이 큰 곳에서 작아지면 속도도 빨라진다"며 "구멍의 크기가 작아지면 기체의 온도가 따라서 떨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입을 벌려 '하'하고 부는 바람보다 입을 오므려 '휘' 하고 부는 바람이 더 시원한 것과 같은 원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중국은 40도 넘는 더위에 시달리면서 더위를 해소하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월 100만원 벌어" 백종원에 불만 폭발…'연돈' 점주들 단체행동 - 머니투데이
- '빚 1.6억' 아내 신용불량자 만든 남편…외제차 구입 이유 '황당' - 머니투데이
- 신동엽, '대마초 사건' 자폭 개그에…"부끄러운 줄 모르냐" 일침 - 머니투데이
- 서동주 "아빠 故서세원 불륜, 화도 안 났다" 당시 심경 고백 - 머니투데이
- 집에 못 돌아온 엄마들…중국서 버스 끊겨 냉동트럭 탄 8명 '질식사' - 머니투데이
- "아이유, 신고" 생떼에 CIA 결국 메일 보냈다…'수신 거부' - 머니투데이
- '만취 오토바이'가 빚은 성탄절 비극…30대 가장 '의식불명' - 머니투데이
- '빅뱅 팔이' 승리, 이젠 지드래곤보다 돈 잘 번다?…출소 후 근황 - 머니투데이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와 친밀한 터치…가슴은 비튼 적 없어" - 머니투데이
- "100명 중에 90등"…'정자 검사' 결과에 작아진 강남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