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걸그룹 비비업, 7월 컴백 …첫 여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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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비비업(VVUP)이 데뷔 후 첫 여름 활동에 나선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대표 K-POP 그룹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어어택과 댄스 크루 라치카 등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에 완성도 높은 프리 데뷔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과 데뷔곡 'Locked On'을 선보여온 바, 비비업이 신곡 '에인트 노바디'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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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신인 걸그룹 비비업(VVUP)이 데뷔 후 첫 여름 활동에 나선다.
비비업(현희, 킴, 팬, 수연)은 오늘(18일) 0시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의 로고 이미지를 게재하며, 7월 3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싱글명인 '에인트 노바디'와 비비업의 로고가 그려져 있다. 여름 활동을 예고하듯 로고 테두리의 음영이 하늘색과 분홍색으로 강조된 가운데, 비비업만의 키치하면서도 힙한 '하이틴 악동'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앞서 비비업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COMING SOON 이미지로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이와 같은 컴백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비비업의 컴백은 지난 4월 첫 싱글 앨범 'Locked On(락던)'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대표 K-POP 그룹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어어택과 댄스 크루 라치카 등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에 완성도 높은 프리 데뷔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과 데뷔곡 'Locked On'을 선보여온 바, 비비업이 신곡 '에인트 노바디'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쏠린다.
비비업은 한국을 포함 인도네시아, 태국 출신 멤버로 구성된 4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이들은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곡 'Locked On'을 발매 직후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이튠즈 K-POP 차트에 진입시켰다. 비비업은 또한 홍콩과 일본에서 열린 'KCON 2024'에 연이어 출격,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 루키'로 급부상했다.
한편, 비비업의 새 싱글 '에인트 노바디'는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고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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