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진 다저스, 그래도 김하성은 영입 리스트에 없다..유격수에 치좀 주니어 급부상, 야마모토 대체 투수로 앤더슨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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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무키 베츠와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은 LA 다저스가 급해졌다.
이 매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에 대해 "다저스가 유격수로 에 미구엘 로하스를 고수한다면, 다음 논리적인 움직임은 외야에서 이를 보충할 공격적인 외야수를 찾는 것이다. 로버트는 2027년까지 팀 관리를 받는 올스타급 중견수"라며 "다저스가 최고 유망주 다수를 주고 로버트를 영입한다면 베츠가 복귀할 시점 다저스는 야구계 최고의 라인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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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와 야마모토가 부상을 입기 전에도 다저스에는 해결해야 할 구멍이 있었다. 구원투수와 유격수였다.
이에 한 매체가 더욱 바빠지게 된 다저스의 영입 리스트를 분석했다.
LAFB 네트워크는 18일(한국시간) 4명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들이 베츠와 야마모토의 공백을 메워줄 최적의 후보라고 주장했다.
먼저 재즈 치좀 주니어(마이애미 말린스)가 언급됐다.
이 매체는 치좀 주니어는 유격수와 중견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치좀 주니어는 마이애미에서 수년간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2루수 경험(1,308이닝)도 있다. 그는 수비적으로 훌륭하지는 않지만 개빈 럭스 수준은 아니었다"며 "그는 베츠가 돌아올 때까지 내야에서 단기 교체가 될 수 있으며 베츠가 돌아오면 중견수로 다시 전환될 수 있다. 게다가 그는 2026년까지 팀 통제하에 있으며 지난 3시즌 동안 .787 OPS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저스의 중견수들은 73경기에서 OS 19위(.656), fWAR(0.8) 20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이것이 다저스가 루이스 로버트와 연결되어 있는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치좀 주니어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면 여러 가지 일을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폴 드용(시카고 화이트삭스)도 영입 후보로 올렸다.
드용은 수비적으로 어떤 실질적인 가치도 제공하지 않으며 출루율(0.289 OBP)도 전혀 위협적이지 않지만, 유격수 중 장타율(.480) 7위, 홈런 3위(14개)에 올라있고 FRB에서 보 비솃(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 낫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김하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야마모토의 대체 선발투수로 이 매체는 LA 에인절스의 타일러 앤더슨을 추천했다.
이 매체는 "야마모토는 무기한 아웃됐고, 클레이튼 커쇼는 복귀까지 몇 주 남았다.다저스 로테이션에는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건강한 투수가 필요하다. 앤더슨이 바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좌완인 앤더슨은 2022시즌 다저스에서 178.2이닝 동안 방어율 2.57, WHIP 1.00, 삼진-볼넷 비율 138-34를 기록한 바 있다.
2023년 에인절스에서 부진했던 그는 이번 시즌 14번의 선발 등판에서 방어율 2.58, WHIP 1.19로 반등했다.
이 매체는 "앤더슨은 다저스 로테이션에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2025년 1,300만 달러 계약이 남아 있어 다저스에 장기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에 대해 "다저스가 유격수로 에 미구엘 로하스를 고수한다면, 다음 논리적인 움직임은 외야에서 이를 보충할 공격적인 외야수를 찾는 것이다. 로버트는 2027년까지 팀 관리를 받는 올스타급 중견수"라며 "다저스가 최고 유망주 다수를 주고 로버트를 영입한다면 베츠가 복귀할 시점 다저스는 야구계 최고의 라인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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