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유로 2024' 개최국 독일‥훌리건 난동에 '초긴장'
신경민 리포터 2024. 6. 18. 06:46
[뉴스투데이]
식당 앞에서 수십 명의 사람이 물건을 던지며 싸웁니다.
공중으로 의자가 날아다니고요.
진압 경찰까지 투입되며 아수라장이 됩니다.
현지시간 16일, 유럽 축구대회 '유로 2024'가 열리고 있는 독일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난투극인데요.
같은 날 경기가 열렸던 잉글랜드와 세르비아 축구팬들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져, 모두 7명이 체포되고 부상자도 속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도 축구 팬들을 향해 한 남성이 곡괭이와 화염병으로 위협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이 총을 쏴 제압했습니다.
유럽은 오래전부터 훌리건들로 골머리를 앓아 왔죠.
유로 2024 개최 중인 독일은 훌리건들의 잇따른 폭력 사태에 초긴장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8806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