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6000만원대 'C클래스' 2종 출시

장동규 기자 2024. 6. 1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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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중형세단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로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 모델을 선보인 후 세대를 거듭하며 전세계적으로 105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C 200 아방가르드 모델은 LED 고성능 헤드램프 및 전면부 중앙의 삼각별 로고 및 루브르와 함께 세로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으로 프론트 에이프런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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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C 200 아방가르드/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중형세단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로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 모델을 선보인 후 세대를 거듭하며 전세계적으로 105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6세대 모델은 2022년 국내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C 200 아방가르드가 6200만원, C 200 AMG 라인이 6500만원(모두 부가세 포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C 200 아방가르드_인테리어/사진=메르세데스-벤츠
두 모델 모두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9단 변속기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가속 시 최대 20마력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까지 갖췄다.

C 200 아방가르드 모델은 LED 고성능 헤드램프 및 전면부 중앙의 삼각별 로고 및 루브르와 함께 세로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으로 프론트 에이프런 등이 적용됐다. C 200 AMG 라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18인치 AMG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의 센트럴 디스플레이는 11.9인치 세로형으로 운전석 방향으로 약 6도 기울어진 디자인을 채택했다.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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