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오른 비주얼" 권은비, 오늘 컴백…디스코 신곡 '사보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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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서머퀸'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다.
권은비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2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를 발매한다.
권은비는 같은 해 8월 발매한 싱글 타이틀곡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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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2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를 발매한다.
싱글과 동명의 곡인 ‘사보타지’가 타이틀곡이다. 1980년대 디스코 사운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유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하우스 비트가 감상 포인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는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에 걸맞은 소품을 활용한 특별한 안무를 선보이며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과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낼 것”이라고 전했다.
권은비는 지난해 여름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섹시한 비주얼로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워터밤’ 무대를 계기로 인기를 높인 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권은비는 같은 해 8월 발매한 싱글 타이틀곡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도 냈다.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0월 ‘라이크 헤븐’(Like Heaven)을 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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