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자율주행 FSD 시험 승인"‥주가 5% 상승

나세웅 salto@mbc.co.kr 2024. 6. 18. 0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 테스트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5% 넘게 상승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상하이에서 FSD 시스템을 도로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그동안 미국에서 판매중인 FSD를 중국 당국의 규제로 출시하지 못하고, 한단계 낮은 단계인 오토파일럿을 제공해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 테스트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5% 넘게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최근 4주만에 가장 높은 187.4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상하이에서 FSD 시스템을 도로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가 최근 부진한 중국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고 중국에서 수집한 방대한 주행 데이터로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시장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그동안 미국에서 판매중인 FSD를 중국 당국의 규제로 출시하지 못하고, 한단계 낮은 단계인 오토파일럿을 제공해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877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