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푸틴 방북, 한반도 안보에 영향 줄 상응 조치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방북에 대해 북러관계 심화를 우려한다며 북한이 받을 지원을 "매우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러시아에 공급한 탄도미사일이 아직도 우크라이나를 타격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작년 9월 북러 정상회담 전후로 북한은 러시아에 탄약 및 탄도미사일을 제공했으며, 러시아는 북한에 인공위성 기술 협력을 시사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방북에 대해 북러관계 심화를 우려한다며 북한이 받을 지원을 "매우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시간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두 나라의 관계 심화를 우려한다"며, "한반도의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호주의적 조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러시아에 공급한 탄도미사일이 아직도 우크라이나를 타격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작년 9월 북러 정상회담 전후로 북한은 러시아에 탄약 및 탄도미사일을 제공했으며, 러시아는 북한에 인공위성 기술 협력을 시사해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8774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면 휴진 하루 앞두고‥서울경찰청장 "불법 리베이트 의사 1천 명 수사"
- 여야, 또 '빈손 회동'‥연일 청문회 예고로 압박 나선 민주당
- "인권장사치" 김용원 인권위원 "여성 접객원 술시중이 무슨 단속대상이냐"
- 국민의힘 전당대회 돌입‥"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참패 책임져야"
- "울고 토하고 기절까지" 놀이기구 고장에 혼비백산
- 기초수급가정 20대 배달 청년, 불법유턴 택시에 참변
- 민주당도 '방통위 2인 체제' 인정?‥"수치심마저 던져 버린 발언"
- 60대 후반 운전자 몰던 승용차 식당 돌진
- '1cm라도 더!' 우상혁 "매일 삭발하고 뜁니다"
- 중국, "남중국해 진입시 구금" 엄포 뒤 필리핀과 첫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