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무총감 "SNS, 청소년 정신건강 위협...경고 문구 표시해야"

권준기 2024. 6. 1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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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국가 주치의로 불리는 미국 의무총감이 SNS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술과 담배처럼 경고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비벡 머시 의무총감은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SNS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미칠 수 있다는 의무총감 명의의 경고 표시를 SNS 플랫폼에 노출하도록 요구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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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국가 주치의로 불리는 미국 의무총감이 SNS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술과 담배처럼 경고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비벡 머시 의무총감은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SNS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미칠 수 있다는 의무총감 명의의 경고 표시를 SNS 플랫폼에 노출하도록 요구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머시 의무총감은 젊은 세대의 정신건강 위기는 비상 상황으로 SNS가 주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다양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머시 의무총감은 하루 3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불안과 우울증 증상 위험이 2배나 높다며 지난해 조사된 청소년의 하루 평균 SNS 사용 시간은 4.8시간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의무총감의 권고는 시간이 지나 공중 보건사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되는 경우가 많으며 미국에서 술과 담배에는 의무총감의 위험 경고 문구 표기가 의무화돼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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