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안성·여주 폭염특보 발령···낮 최고 35도[날씨]

박채령 기자 2024. 6. 18.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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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8일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를 기록하겠다.

당분간 경기내륙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체감온도 역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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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DB

 

화요일인 18일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를 기록하겠다. 

특히 오전 10시 경기 용인, 안성, 여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다. 해당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18~31도 ▲성남·과천 19~33도 ▲의왕 20~31도 ▲이천 18~33도 ▲양주·의정부 16~33도 ▲연천·포천 15~31도 ▲김포 18~31도 ▲인천 19~26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경기내륙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체감온도 역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휴식 공간을 준비하고 농작업 시 물을 자주 마시고 통기성 좋은 작업복을 착용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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