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수촌 8단지 앞~부영1차 아파트 육교 설치 결정

이연제 2024. 6. 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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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유천지구~솔올지구를 잇는 동해대로 구간에 보행자 연결로(육교) 설치를 위해 위치 선정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한 결과 2안(선수촌8단지아파트 앞~부영1차아파트)으로 최종 추진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유천지구~솔올지구를 잇는 육교 위치 관련 3개안을 두고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 결과 111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663명이 2안(선수촌8단지아파트 앞~부영1차아파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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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실시설계 용역 진행
강릉시가 유천지구~솔올지구를 잇는 동해대로 구간에 보행자 연결로(육교) 설치를 위해 위치 선정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한 결과 2안(선수촌8단지아파트 앞~부영1차아파트)으로 최종 추진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유천지구~솔올지구를 잇는 육교 위치 관련 3개안을 두고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 결과 111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663명이 2안(선수촌8단지아파트 앞~부영1차아파트)을 선택했다. 1안은 유천초~ 강릉우편집중국 부근, 3안은 강릉원주대 맞은편 선수촌로 주차장~ 강릉동도중앙교회 부근이었다. 이에 시는 현재 실시설계를 용역중이며, 착공 및 준공 시기는 미정이다. 총 사업비 40억원 가량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시민 편익시설 제공과 접근성 증대를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유천지구 주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현재 학원가와 유흥가 등이 몰려있는 솔올지구로 가기 위해서는 강릉문화원 인근 굴다리를 지나거나 강릉원주대 치대 인근을 거쳐 교1동주민센터 방향으로까지 가야하기 때문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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