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보고있나?” 조우종, 14일만에 ’식스팩’ 완성→'바프' 성공 [종합]

[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전현무를 의식한 조우종이 보디프로필을 짛냉, 14일 만에 반전 식스팩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이 보디 프로필을 찍었다.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가 치어리더로 변신한 근황이 전해졌다. 조우종은 “KBS에서 파리올림픽 중계의원이 됐다”며 캐스터 출신인 만큼 8년 만에 올림픽 중계전으로 복귀한다고 했다. 조우종은 “올림픽 기간 2주되는 동안 여러가지 시도할 것 그 중 치어리딩”이라며 “너무 멋진 직업, 오랫동안 하고 싶었다”며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응원 챌린지를 진행, 보디 프로필도 찍기로 했다. 챌린지 파티가 된 큰 그림. 이에 서장훈은 “혹시 전현무 의식한 거 아니냐”고 하자 조우종은 “사실 그것도 있다”며 이를 빠르게 인정했다. 조우종은 전현무가 지난 5월에보디 프로필을 찍고 브랜드 평판 1위를 하자, 위기감을 느낀 듯 했다. 조우종은 “큰일이다”며 폭소, “전현무에게 뒤지지 않겠다 브랜드 평판 1위 노려보자 생각했다”며 1석 4조 프로젝트를 전했다.

특히 2주만에 복근을 만들거라는 조우종에 션은 “복근은 2~3주 필요, 2주는 힘들다”고 했다.이에 조우종은 “평소 운동 많이 한다 10년 됐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망의 보디프로필 대장정 11일차기 된 조우종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 정다은은 “이런다고 뭐 크게 달라지냐”며 웃음,“똑같은 조우종 아니냐”고 했다. 이에 조우종은 “매일 달라진다”고 했다.이에 정다은은 “중간점검하겠다, 내 눈바디”라며 남편 조우종의 몸매상태를 체크했다. 약 11일 만에 복근이 실제로 생긴 것. 반전 식스팩을 공개한 것이었다.

션도 “저 정도면 일주일 정도 식단 조절만 바짝하면 나온다”며 인정할 정도. 조우종은 “아직 완성형 아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하지만 김구라는 “복근하고 얼굴이 안 어울린다”며 폭소, 장항준도 “CG가 따로인 느낌”이라 받아쳤다. 이에 조우종은 “얼굴 어떻게 하냐”며 폭소했다.

옆에서 정다은도 식단관리를 위한 조우종을 위해 저염식 식단을 챙겼다. 조우종은 “이렇게 먹어도 정신은 맑다 수도승된 것 같다 눈이 더 잘 보인다”고 하자 정다은은 “눈이 풀렸다 “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더니 갑자기정다은은 “오빠의 보디 메이커가 되어주겠다”며 도전, 조우종은 “아내가 관심받는거 좋지만, 나도 관심받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우종 아재의 대반란’이 그려진 가운데 충격 반전의 보디프로필 디데이가 됐다.두 사람이 함께 나선 모습 조우종은 “물도 안 마셨다”며 14일간 대장정을 떠올렸다.  이어 개인 프로필를 진행, 사진작가는 “바지 벗을 거냐”고 물었다.  전현무도 속옷까지 노출했기 때문. 정다은도 “평생에 한 번 하는 것”이라 했으나 조우종은 “바지까진 못 벗겠더라”며 바지를 입고 찍었다.

그럼에도 피땀 눈물로 준비한 식스팩을 공개,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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