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철인 3종 도전…"깡총이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다"

박하나 기자 2024. 6. 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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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재준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다.

이어 강재준은 "깡총이(태명)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며 철인 3종 도전을 알렸다.

강재준은 "깡총이가 태어나기 전에 멋진 아빠로서 뭔가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철인 3종을 위해 훈련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평소 여러 번의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해 완주 소식을 전했던 션이 "저도 첫 대회 때는 수영장에서 50m가 최고였다, 그런데 그냥 도전했다"라며 강재준의 도전을 함께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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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17일 방송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가수 션과 장항준 감독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강재준은 물 가득 채운 욕조에서 숨 참기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강재준은 "깡총이(태명)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며 철인 3종 도전을 알렸다. 강재준은 "깡총이가 태어나기 전에 멋진 아빠로서 뭔가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철인 3종을 위해 훈련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러닝과 사이클은 자신 있지만, 수영은 못해서, 물 공포심이 있다"라며 수영장에서 열심히 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여러 번의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해 완주 소식을 전했던 션이 "저도 첫 대회 때는 수영장에서 50m가 최고였다, 그런데 그냥 도전했다"라며 강재준의 도전을 함께 지켜봤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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