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조선사 핀칸티에리 그라치아노 회장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최대 조선사이자 이탈리아 국영 방산업체 핀칸티에리 그룹을 이끌어온 클라우디오 그라치아노 회장이 숨졌다고 그룹 이사회가 17일 밝혔다.
일각에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이탈리아 ANSA 통신 등은 보도했다.
핀칸티에리 그룹은 군용, 상용 선박을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크루즈선 건조는 세계 1위 규모이다.
그라치아노 회장은 이탈리아 방위군 참모총장과 유럽연합 군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마 AFP=뉴스1) 김민재기자 = 유럽 최대 조선사이자 이탈리아 국영 방산업체 핀칸티에리 그룹을 이끌어온 클라우디오 그라치아노 회장이 숨졌다고 그룹 이사회가 17일 밝혔다. 향년 70세. 이사회는 성명에서 별다른 설명없이 그의 급작스런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만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그는 로마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이탈리아 ANSA 통신 등은 보도했다. 핀칸티에리 그룹은 군용, 상용 선박을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크루즈선 건조는 세계 1위 규모이다. 그라치아노 회장은 이탈리아 방위군 참모총장과 유럽연합 군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4.06.17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