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벽 뚫고 돌진해 아수라장…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강소영 2024. 6. 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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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60대 후반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전남 여수의 한 식당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식당 주인이 머리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조사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도로에 타이어 자국이 없는 점 등을 미뤄 운전 미숙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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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식당 들이받은 승용차
1명 부상…운전자 “급발진” 주장
1명 부상…운전자 “급발진” 주장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전남 여수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60대 후반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전남 여수의 한 식당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식당 주인이 머리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이 가게 안으로 돌진하면서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다. 식당 내부에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주차장에서 브레이크를 풀고 엑셀을 밟으려는 찰나에 차기 자기 마음대로 돌진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도로에 타이어 자국이 없는 점 등을 미뤄 운전 미숙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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