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농수로 공사현장서 흙더미 매몰돼 근로자 숨져
천재상 2024. 6. 17. 22:45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농수로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매몰돼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17일) 오전 10시 46분쯤 공사 현장에서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발생했습니다.
흙더미는 1~2m 깊이 땅속에서 배수관 작업을 하던 근로자를 덮쳤고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근로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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