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년 적용 개정 교육과정 현장안착 지원

김동근 기자 2024. 6. 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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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7일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186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가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 여건에 맞춘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2025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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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17일 교육연수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17일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186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가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 여건에 맞춘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2025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 등이다. 연수 이후에는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교자율시간 준비 과정과 교수·학습자료 개발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자율시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4일 계획한 교감·교무부장 대상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와 더불어 정보시간 확대·학교자율시간을 고려한 2025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연수를 진행한다. 또 학교에서 고민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사례를 제시해 실무자들의 교육과정 설계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배움자리를 통해 교원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모든 학교에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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