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생수 증설 환경영향조사…진상 조사해야”
이대완 2024. 6. 17. 21:58
[KBS 창원]산청군 삼장면 지하수 보전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7일) 산청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피해와 환경영향평가 조작에 관한 진상 조사를 산청군에 요구했습니다.
비대위는 지하수 증설 추진 생수 업체의 환경영향조사 내용 가운데 지하수 함유량과 산출량은 물론, 산청군 10년 강수량 역시 업체에 유리하게 자료가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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