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넌 최고다”…스티커 없이 장애인 전용 2칸, 역대급 불법 주차?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6. 17.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 주차 스티커도 없는 차량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두 칸이나 차지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국산 SUV 한 대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비스듬하게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하면 과태료 10만원 처분을 받는다.

누리꾼들은 "뭔일인지 모르겠지만 장애인 구역 두칸은 선을 넘었다", "혹시 술 먹고 주차한 것 아니냐"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장애인 주차 스티커도 없는 차량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두 칸이나 차지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넌 내가 본 주차 중에 최고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있다.

사진에는 국산 SUV 한 대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비스듬하게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주차구역 두 칸을 차지한 셈이다.

차량에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글과 사진을 올린 A씨는 “주차 자리가 엄청 많은데 대단하다”며 “혹시나 장애인인가 해서 앞에 보니 스티커도 없고, 에휴”라며 혀를 찼다.

A씨는 “우선 국민신문고에 신고했으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며 “후기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하면 과태료 10만원 처분을 받는다.

누리꾼들은 “뭔일인지 모르겠지만 장애인 구역 두칸은 선을 넘었다”, “혹시 술 먹고 주차한 것 아니냐”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