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충북도민들이 바라는 KBS는?
[KBS 청주] [앵커]
충북도민들에게 KBS는 어떤 방송일까요?
KBS가 앞으로 충북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있을까요?
각계 각층, 다양한 충북도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이지은/충북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 "(대학은) 여러 지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오는데, 그렇다 보니까 막상 생활하면 서로 다른 부분이나 이질적인 부분을 느낄 수가 있는데 (관련 방송) 다큐를 통해서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하구나' 싶어서, 서로에 대해 오해 없이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육형/청주시 강내면 : "좋은 것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제일 중요한 것이 효인데 효를 하는 가정, 또 효를 하는 학생 이런 사람들을 표본으로 해서 우리 KBS에서 효를 중심으로 한 청주를 만드는 것을 KBS가 앞장서줬으면 굉장히 고맙겠습니다."]
[연학순/청주시 사직2동 : "제가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의사 선생님들을 초빙해서, 건강에 관한 강의 (프로그램)를 개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찌엔/충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중국 출신 : "충북에서 사는 외국인으로서 외국인에 대한 취업 정보나 복지 정책 관련 정보를 (방송에서) 많이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광자/청주시 가경동 : "뉴스에서 범죄 같은 거 보도할 때는 아이들이, 청소년들이 영향을 좀 받아서 배울 수도 있으니까 조금 조심해줬으면 좋겠고요. 프로그램도 건전한 프로그램을 많이 보도해주시면 청소년들이 그런 프로그램을 보고 건전하게 지내고 배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종석/청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 "사회 각 분야에서 좋은 역할 해주시는 (장애인)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방송에 자주 노출돼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인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기자:최승원·강사완
김소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교수 과반 “진료 중단”
- ‘무기한 휴진’ 환자는 ‘불안’…“환자 손해보면 배상 청구”
- 북, 군사분계선 세부 경계선 두고 신경전…군, 사격지침 9.19 이전으로 환원
- ‘콘크리트’ 동서분열 상징에서 ‘역사’가 된 베를린 장벽
- [단독] 선관위 직원 3천 명 정보 인터넷에 노출…“실수였다” [사이버위협]
- 최태원 “재산 분할, 명백한 오류” 노소영 측 “침소봉대”
- 미국서 놀이기구에 30분 거꾸로 매달려…“신발 벗겨지고 토하기도”
- 중3 영어는 나아졌지만…고2 ‘수포자’ 역대 최고
- “K-POP 비자 만들고 대중교통 단기권 도입”
- 50도 폭염에 200만 무슬림 ‘성지 순례’…사망자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