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병원 “내일 휴진 참여율 30% 예상”

김호 2024. 6. 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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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교수들이 내일(18일) 의료계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실제 휴진 참여율은 30%가량이 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은 각 진료과에 휴진 여부를 파악한 결과 이 같이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 일부도 집단 휴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진 사전 신고율은 광주 11.78%, 전남 14.18%로 나타났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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