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이 본 윤여정 “사는 것부터 남달라, 깔끔+완벽 성격” (회장님네)

하지원 2024. 6. 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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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이 신인 시절 윤여정의 가능성을 알아봤다고 했다.

6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영옥이 전원 라이프를 함께했다.

김혜정은 김영옥에게 "윤여정 선배하고는 어떤 관계세요?"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사실 윤여정 팬이었다며 "내가 이쪽에서 나이 먹은 사람으로 일하고 있을 때 윤여정이 저쪽에서 어린 애로 나왔는데 너무 괜찮은 거다"며 윤여정이 떡잎부터 남달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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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영옥이 신인 시절 윤여정의 가능성을 알아봤다고 했다.

6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영옥이 전원 라이프를 함께했다.

김혜정은 김영옥에게 "윤여정 선배하고는 어떤 관계세요?"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친하지, 우리 윗집에 살았어"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사실 윤여정 팬이었다며 "내가 이쪽에서 나이 먹은 사람으로 일하고 있을 때 윤여정이 저쪽에서 어린 애로 나왔는데 너무 괜찮은 거다"며 윤여정이 떡잎부터 남달랐다고 했다.

김영옥은 이후 작품에서 고부관계로 출연하며 관계가 돈독해졌다고 한다.

이어 김영옥은 "친구처럼 친해지기도 했지만 정말 깔끔하다고 사는 게 남다르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지만 반찬 하면 기가 막히게 잘한다"고 칭찬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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