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와 문화 교류 확대 기틀 다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지난 14일 '문화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양국 간 문화 분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 협력 의향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체결됐다.
문화 협력 의향서는 문화 분야 전반의 교류 확대를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韓서 실크로드 조명 전시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지난 14일 ‘문화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양국 간 문화 분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 협력 의향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체결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세종학당 수강생 수가 지난해 5869명으로 한국어 인기가 높고, 지난해 중앙아시아 5개국 방한객의 45.8%(5만2480명)를 차지해 한국에 관심이 큰 국가이다.
문화 협력 의향서는 문화 분야 전반의 교류 확대를 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문체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중앙아시아 교역 관문인 우즈베키스탄 등 실크로드의 과거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를 내년 10월 진행하고, 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하는 ‘아시아스토리텔링 위원회’를 운영해 현지 이야기를 발굴·소개한다.
문체부는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세종학당 7곳을 통해 언어문화 교류를 지속하고, 한국문화 전문가가 진행하는 세종문화아카데미도 지난해 3곳에서 올해 6곳으로 확대한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