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발달장애 동생 수상에 활짝 "나 운다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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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발달장애를 앓는 남동생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
남보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 운다 울어. 동생이 수도권 바리스타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작년에 처음 나간 개인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도전 만에 은상을"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보라가 상장을 들고 있는 동생의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2월 개인 방송에서 동생의 발달장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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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배우 남보라가 발달장애를 앓는 남동생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
남보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 운다 울어. 동생이 수도권 바리스타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작년에 처음 나간 개인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도전 만에 은상을"이라고 적었다.
"최선을 다한 동생의 모습에도 감동받았지만 누구보다 동생을 위해 마음 다해 가르치고 돌봐주신 선생님의 사랑에 감동받은 하루였다. 선생님의 눈물에 저도 모르게 울컥"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보라가 상장을 들고 있는 동생의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2월 개인 방송에서 동생의 발달장애를 고백했다. "경계성에 있는 친구라 장애 등급을 못 받았다. 경계성에 있는 친구들이 등급 받기 어렵다고 하더라. 한 두세 달 동안 병원 다니면서 검사들을 실시했고, 결과지가 나왔는데 장애가 있다고 판정을 받아서 장애 등급 신청을 하러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보라는 13남매 장녀로 유명하다. 2005년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했다.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정미림 역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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