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갈망하는 세븐틴 정한X원우…매혹적 판타지 열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6.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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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 판타지로 가득 찬 세븐틴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정한X원우는 오늘(17일) 오후 6시 'THIS MAN' 전곡과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THIS MAN'에는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을 비롯해 정한의 솔로곡 'Beautiful Monster',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 등 총 3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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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 판타지로 가득 찬 세븐틴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정한X원우는 오늘(17일) 오후 6시 ‘THIS MAN’ 전곡과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했다.

뮤직비디오는 도시인들의 꿈 속을 걷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닮은 듯 다른 각자의 이상을 쫓는 두 남자로 인해 도시는 달콤한 혼란에 빠진다. 흐릿한 기억과 무성한 소문 속 ‘그 남자’로 각인된 두 존재와 그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도시인들의 이야기가 감각적인 화면으로 구현됐다.

매혹적 판타지로 가득 찬 세븐틴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사진=플레디스
정한X원우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몰입도를 끌어 올린다. 누구라도 기꺼이 따라가고 싶을 ‘꿈’을 만드는 남자 정한, 꿈보다 더 의미 있을 ‘현실’을 위해 꿈을 깨우는 남자 원우, 그리고 두 남자에 대한 혼재된 기억을 간직한 채 그들을 갈망하는 도시인들의 이야기가 한 편의 판타지 영화처럼 펼쳐진다.

세븐틴 앨범 프로듀서 우지와 범주가 작사·작곡한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라틴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이다. 정한X원우는 한국의 독보적인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협업해 세븐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신스 사운드가 곡에 긴장감을 더하고, 두 멤버의 나른한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새로운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THIS MAN’에는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을 비롯해 정한의 솔로곡 ‘Beautiful Monster’,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 등 총 3곡이 실렸다. 각 솔로곡은 두 사람이 그리는 상반된 성격의 ‘그 남자’를 표현하며 앨범 전체 스토리를 완성한다. ‘THIS MAN’은 이처럼 3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고, 동시에 한 앨범으로 3개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정한X원우는 ‘THIS MAN’ 발매에 이어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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