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돌진한 승용차" 여수에서 차량 사고…'급발진' 주장

전원 기자 2024. 6. 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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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식당을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여수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여수시의 한 식당을 60대 후반 A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식당 주인이 머리와 팔, 다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급발진인지 운전 미숙인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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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여수시의 한 식당을 60대 후반 A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여수소방서 제공) 2024.6.17/뉴스1

(여수=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식당을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여수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여수시의 한 식당을 60대 후반 A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식당 주인이 머리와 팔, 다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차량이 가게 안으로 돌진하면서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다.

식당에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급발진인지 운전 미숙인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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