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매장만 가면 카드 취소…백화점 입점업체 직원, 1년 반 동안 1.3억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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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입점업체 직원이 약 1년 반 동안 1억원 이상의 판매 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17일 뉴시스와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매장 내 근무하던 A씨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1억3000여만원의 판매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최근 구속 송치됐다.
A씨는 물건 판매 카드 결제를 취소한 뒤 자신의 계좌로 판매 대금을 입금하는 방식 등으로 범행을 저질러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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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부터 판매 대금 카드 결제 취소 후 개인 계좌 입금
충남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입점업체 직원이 약 1년 반 동안 1억원 이상의 판매 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17일 뉴시스와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매장 내 근무하던 A씨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1억3000여만원의 판매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최근 구속 송치됐다.
A씨는 물건 판매 카드 결제를 취소한 뒤 자신의 계좌로 판매 대금을 입금하는 방식 등으로 범행을 저질러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범죄 행위는 지난해 3월 백화점에 접수된 항의로 인해 드러났으며, 가맹점 본사가 이를 파악 후 A씨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해당 매장은 지난해 8월 백화점에서 철수한 상태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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