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 되찾은 KIA, 이번주 선두 수성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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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KIA는 이번주 1위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는 2위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은 KIA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위 LG와 1.5게임 차로 벌였습니다.
KIA는 이번주 LG와 한화를 차례로 불러 홈 6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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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KIA는 이번주 1위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는 2위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은 KIA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위 LG와 1.5게임 차로 벌였습니다.
선두 탈환의 일등 공신은 최형우였습니다.
KBO리그 통산 최다 루타, 1600타점을 잇따라 달성한 최형우는 지난주 5경기에 출전해 13타점을 쓸어담으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 인터뷰 : 최형우 / KIA타이거즈 타자
- "솔직히 주자 있을 때는 더 집중하려고 많이 했었거든요. 물론 그게 결과로 안 나올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집중을 많이 하려고 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마운드에서는 알드레드를 시작으로 윤영철, 황동하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호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대체 선발'에서 '진짜 선발'로 거듭난 황동하가 공격적인 피칭으로 선발 공백 걱정을 메웠습니다.
▶ 인터뷰 : 황동하 / KIA타이거즈 투수
- "좀 자신 있는 모습이랑 템포 빠르게 하는 것을 다시 살려보자 해서 그걸 좀 (2군에서) 다시 연습해서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야수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더 집중도 되고요."
2번 타자로 타순이 조정된 소크라테스가 살아나고 있어, 부진의 늪에 빠진 나성범의 회복 여부가 1위 수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IA는 이번주 LG와 한화를 차례로 불러 홈 6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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