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심부전증 투병에 이순재 큰 걱정 “잘 털고 일어나” (회장님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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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순재가 신구의 심부전증 투병을 굉장히 걱정했다고 밝혔다.

6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영옥이 전원 라이프를 함께했다.

'꽃보다 할배' 김용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2018년 방송 이후 무려 6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이라고 한다.

이순재는 "나이 먹어서 움직이지를 못하니까, 자꾸 일하고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힘이 생긴다. 드러눕는 순간 가버린다"고 했다. 백일섭은 "난 혼자 살다 보니까 안 움직일 수 없다. 설거지도 해야 하고. 하루 안 해놓으면 지저분해서 못 산다"고 이야기했다.

김용건은 신구가 투병했던 것을 언급하며 "신구 형님은 순재 형님이 걱정 많이 하셨다. 심부전 때문에. 다들 걱정하셨지만 순재 형님이 제일 큰 걱정 하셨다"고 했다. 이순재는 "잘 털고 일어났잖아"라고 말했다.

앞서 신구는 심부전증 진단을 받았으나 지금은 호전되어 무리 없이 일상 생활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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