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7월 4일부터 추가 집단휴진 결정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4. 6. 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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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다음 달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집단 휴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창민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주 아산병원 교수들의 투표 결과 '7월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 일정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292명으로, 전체의 79.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내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집단휴진과 관련해선, 아산병원 교수 중 60.9%에 달하는 225명이 동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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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다음 달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집단 휴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창민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주 아산병원 교수들의 투표 결과 '7월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 일정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292명으로, 전체의 79.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휴진 이후로도 정부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경우, '휴진을 연장하자'가 54%, '무기한 휴진하자'는 응답이 30.2%로 나타났습니다.

비대위는 내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집단휴진과 관련해선, 아산병원 교수 중 60.9%에 달하는 225명이 동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874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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