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7월 4일부터 추가 집단휴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다음 달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집단 휴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창민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주 아산병원 교수들의 투표 결과 '7월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 일정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292명으로, 전체의 79.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내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집단휴진과 관련해선, 아산병원 교수 중 60.9%에 달하는 225명이 동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다음 달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집단 휴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창민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주 아산병원 교수들의 투표 결과 '7월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 일정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292명으로, 전체의 79.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휴진 이후로도 정부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경우, '휴진을 연장하자'가 54%, '무기한 휴진하자'는 응답이 30.2%로 나타났습니다.
비대위는 내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집단휴진과 관련해선, 아산병원 교수 중 60.9%에 달하는 225명이 동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874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휘발유 값 41원씩 인상‥'유류세' 인하 폭 줄인다
- 대통령실, 종부세·상속세 감세 드라이브‥지지층 겨냥 정책 선점?
- 최태원 "판결에 치명적 오류"‥"침소봉대‥사법부 판단 방해"
- 최 회장 "SK 명예 바로잡겠다"‥재계 2위인데 '자수성가'는 아니다?
- "살 탈것 같은 햇빛" 폭염 다시 기승‥모레부턴 '장마 시작될 듯'
- 위험천만 해수욕장 불꽃놀이‥불법 손놓은 지자체
- 여야, 또 '빈손 회동'‥연일 청문회 예고로 압박 나선 민주당
- 민주당도 '방통위 2인 체제' 인정?‥"수치심마저 던져 버린 발언"
- "인권장사치" 김용원 인권위원 "여성 접객원 술시중이 무슨 단속대상이냐"
- 법원 "현장조사 거부한 노조에 과태료 부과는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