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제초 작업 현장 덮쳐… 1명 사망·6명 부상

박정훈 2024. 6. 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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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가 제초작업을 위해 갓길에 정차 중이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아 작업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울산 울주군 국도 24호선을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갓길에서 제초 작업을 준비 중이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았다.

소형 트럭은 그대로 튕겨 나가면서 제초 작업을 준비하던 작업자 10명을 덮쳤다.

중경상을 입은 6명 50~60대 작업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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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 30분쯤 울산 울주군 국도 24호선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울산경찰청 제공

화물차가 제초작업을 위해 갓길에 정차 중이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아 작업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울산 울주군 국도 24호선을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갓길에서 제초 작업을 준비 중이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았다. 소형 트럭은 그대로 튕겨 나가면서 제초 작업을 준비하던 작업자 10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병원 이송 중 사망했고, 6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중경상을 입은 6명 50~60대 작업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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