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중국 남부 폭우, 북부엔 폭염
최현미 2024. 6. 17. 20:57
중국 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서로 다른 극단적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부 지역인 광시성과 푸젠성은 연일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반면, 허베이성과 신장 등 북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나들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올여름 고온 현상 등 기상 이변이 더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우기인 방콕과 싱가포르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겠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겠습니다.
로마의 6월 평균 낮 기온은 26.9도지만 내일은 이보다 7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토론토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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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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