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번 주 갈수록 더워져
[뉴스데스크]
네 길을 걷다 보면 저절로 이렇게 햇볕을 가리게 되지 않으셨나요?
지금 이 모습은 오늘 낮 서울인데요.
햇볕만 아니면 마치 비가 오는 풍경 같습니다.
여기저기 우산과 양산을 쓰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비가 아니라 햇볕을 피하고 있는 건데요.
또 부채로도 막고 스카프로도 온몸을 가려서 그늘을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구름이 좀 끼었는데요.
내일은 구름이 거의 없는 날씨라 볕이 더 강하겠습니다.
경기 동부를 비롯한 남부 지방 곳곳에는 다시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로 오늘보다 더워지겠고요.
특히 수요일인 모레는 35도까지 치솟아 또다시 올 들어 최고 기온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종일 맑겠습니다.
새벽 사이 중부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0도, 강릉 24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2도, 광주와 대구가 34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제주를 중심으로는 수요일 밤부터 내내 비구름이 지나겠고요.
주 후반까지도 32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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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874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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