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교수들 “7월 4일부터 일주일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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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다음달 4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대응에 따라 휴진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의료계의 요구안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사실상 무기한 휴진입니다.
휴진 기간은 1주일 후 정부 정책 변화 여부에 따라 연장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무기한 휴진이 30.2%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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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다음달 4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대응에 따라 휴진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의료계의 요구안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사실상 무기한 휴진입니다.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18일 휴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7월 4일부터 휴진에 찬성하는 비율이 79.1%(292명)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휴진 기간은 1주일 후 정부 정책 변화 여부에 따라 연장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무기한 휴진이 30.2% 순이었습니다.
내일(18일) 휴진과 관련해서는 60.9%가 당일 진료가 없거나 휴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진료를 보는 교수(164명) 중에서도 82.9%(136명)가 휴진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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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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