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내비게이션 없이 길을 찾는 '배달의 신'…"인간 지도"

김현희 기자 2024. 6. 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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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달인'이 다양한 달인을 소개한다.

17일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 냉모밀 달인', '회국수 달인', '배달의 달인', '줄다리기 달인들', '밀가루 달인', '라자냐·피자의 달인'이 소개된다.

달인의 냉모밀을 맛보러 가보자.

여기, 하루 평균 배달 건수 100건, 한 달에 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배달의 달인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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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생활의 달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생활의 달인'이 다양한 달인을 소개한다.

17일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 냉모밀 달인', '회국수 달인', '배달의 달인', '줄다리기 달인들', '밀가루 달인', '라자냐·피자의 달인'이 소개된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 빠질 수 없는 면 요리가 있다. 바로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냉모밀. 서울 동작구에는 하루 단 3시간 반만 판매하는 소문난 냉모밀이 있다. 이 집만의 시원하고도 진한 냉모밀 맛의 비결은 바로 무즙과 육수를 내는 멸치에 있다는데. 달인의 냉모밀을 맛보러 가보자.

서울 중량구에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회국수 맛있기로 소문난 은둔식당이 있다. 푸짐하게 들어간 광어회와 직접 뽑은 생면으로 선보이는 달인의 회국수. 사골로 우려내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달인의 회국수. 달인의 오랜 내공이 담긴 회국수 비법을 파헤친다.

세계에서 음식 배달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 대한민국. 자연히 부업으로 배달대행업에 뛰어든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 여기, 하루 평균 배달 건수 100건, 한 달에 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배달의 달인이 나타났다. 올해로 배달 기사 7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전윤배 달인. 그는 내비게이션을 보지 않고도 목적지를 찾아가는 건 기본이고, 음식점 상호만 듣고 주소를 외우는데. 배달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인간 지도"라 불리게 된 그를 만나보자.

운동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종목, 줄다리기. 웬만한 남자 운동선수들과 겨루어도 지지 않는 괴력의 여성 줄다리기팀이 모였다. 평범한 대학생부터 카페 점장, 유치원 교사, IT업계 종사자까지 하는 일은 제각각이지만 줄다리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한마음이라는 여덟 명의 줄다리기 선수들. 줄로 맺어진 어벤져스 팀의 줄다리기 노하우를 들어본다.

사진 제공=SBS '생활의 달인'
사진 제공=SBS '생활의 달인'

라면과 빵, 과자 등 각종 음식의 원재료로 쓰이는 밀가루. 그 밀가루를 위해 인생을 다 바친 달인이 있다. 국내 한 제분공장에서 37년간 근무하며 자나 깨나 밀가루만을 연구해왔다는 국내 유일무이 밀가루 명장, 박근용 달인. 밀가루 명장을 넘어 '밀가루의 신'이라 불리는 박근용 달인의 소신 있는 밀가루 사랑을 들어본다.

서울의 한 대학가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곳에는 증조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100년 전통 레시피로 유럽 현지의 맛을 선사하는 달인이 있다. 겹겹이 쌓아 올린 네모난 면에 볼로네제 소스를 곁들인 음식, 라자냐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하인즈 달인. 그와 함께 일하고 있는 모로코 출신 수셰프인 유셉은 자타공인 피자의 달인. 두 셰프가 선보이는 유럽 전통 음식 라자냐와 피자를 맛보러 떠난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17일 밤 9시에 방영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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