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역대 최고의 재능 원하지만...' 바르셀로나, 돈이 없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에서 밀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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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재정 위기로 인해 뜻을 이루기 쉽지 않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스타 비르츠를 좋아하지만 재정 상황 때문에 잠재적인 거래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다.
'팀토크'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도 비르츠와 연결되고 있어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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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재정 위기로 인해 뜻을 이루기 쉽지 않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스타 비르츠를 좋아하지만 재정 상황 때문에 잠재적인 거래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뛰어난 탈압박 능력이 최대 장점인 자원이다. 2003년생인 비르츠는 만 21세에 불과하지만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비르츠는 2020년 1월 레버쿠젠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2019/20시즌 1군에서 첫선을 보였다. 당시 비르츠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르츠는 뮌헨전 득점으로 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17세 34일)을 경신했다.
비르츠는 이후 레버쿠젠의 핵심 선수가 됐다. 2020/21시즌 그는 공식전 38경기 8골 8도움을 올렸다. 2021/22시즌에는 31경기 10골 1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승승장구하던 비르츠는 2022년 3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장기 부상이라는 악재가 비르츠를 덮쳤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지난 1월 그라운드로 돌아온 비르츠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정상급 자원으로 등극했다. 비르츠는 49경기 18골 20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리그 무패 우승에 기여했다. 레버쿠젠은 비르츠 덕분에 분데스리가, DFB 포칼을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비르츠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다. 그는 2021년 9월 독일 대표팀에 데뷔했다.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포함된 비르츠는 스코틀랜드와의 개막전 경기부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비르츠는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1골을 터트리며 독일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바르셀로나는 비르츠를 원하고 있지만 재정 상황이 녹록치 않다. ‘팀토크’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주앙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위한 금액인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37억 원)도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도 비르츠와 연결되고 있어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사진= football.newz/게티이미지코리아
- 바르셀로나는 비르츠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음
- 바르셀로나는 칸셀루의 완전 이적 금액인 2500만 파운드도 지불이 어려움
- 비르츠는 바르셀로나 외에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도 노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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