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딸' 이영애, 천안함재단에 5천만원 쾌척
이재훈 기자 2024. 6. 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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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3)가 호국의 달을 맞아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달 말 해당 재단에 이 같은 금액을 쾌척했다.
이영애가 전달한 기부금은 천안함 유가족과 참전장병을 위해 사용된다.
6·25 참전용사인 부친을 둔 이영애는 그간 군인 가족 등을 상대로 후원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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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영애(53)가 호국의 달을 맞아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달 말 해당 재단에 이 같은 금액을 쾌척했다. "목숨을 바쳐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데 써달라"는 말도 전했다.
이영애가 전달한 기부금은 천안함 유가족과 참전장병을 위해 사용된다. 천안함재단은 2010년 국민 성금으로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6·25 참전용사인 부친을 둔 이영애는 그간 군인 가족 등을 상대로 후원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순직 군인의 자녀를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한편 이영애는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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