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추락사 포문…‘스캔들’, 피 튀기는 격정스릴러 (첫방) [종합]

이기은 기자 2024. 6. 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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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 한보름, 두 여배우의 피 튀기는 스릴러가 시작됐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 백설아(한보름) 등을 둘러싼 스릴러 멜로가 그려졌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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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한채영, 한보름, 두 여배우의 피 튀기는 스릴러가 시작됐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 백설아(한보름) 등을 둘러싼 스릴러 멜로가 그려졌다.

문정인은 허울 뿐인 남편 민태창(이병준)과 대립각을 벌였다. 정인은 앞서 민태창과 공모해 백설아 아빠에게 접근해 그를 살해하고 전 재산을 가로챘으며, 이후 연예 기획사를 차려 대표가 된 인물이다.

욕망으로 똘똘 뭉친 그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을 제거하는 일도 불사하지 않았다. 그는 젊은 남자 배우 정우진을 사랑하고 있었고, 옥상에 올라가 세상을 굽어보며 자기의 세속적 성공을 자축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 때 문 대표 앞에 나타난 누군가가 있었다. 이후 문정인은 추락사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었다. 오프닝부터 살인 사건이 포문을 열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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