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떴다. 타이베이가 들썩, 첫 팬콘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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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HWASA)가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궜다.
화사는 지난 16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에서 'HWASA the 1st FANCON TOUR [Twits] in Taipei (화사 첫 번째 팬콘 투어 트위츠 인 타이베이)'를 개최했다.
이날 '멍청이'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화사는 객석을 향해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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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궜다.
화사는 지난 16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에서 ‘HWASA the 1st FANCON TOUR [Twits] in Taipei (화사 첫 번째 팬콘 투어 트위츠 인 타이베이)’를 개최했다.
이날 ‘멍청이’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화사는 객석을 향해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화사는 빈틈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완성했고,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해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화사는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 SZA(시저)의 ‘Snooze(스누즈)’, Dionne Warwick(디온 워윅)의 ‘Walk On By(워크 온 바이)’ 등 팬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커버곡 무대까지 연달아 선보여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화사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근황 및 TMI 토크와 Q&A 코너, 챌린지 게임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 화사는 재치 만점 입담을 자랑하며 색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막강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객석의 호응을 끌어내는 노련한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공연 장인’ 타이틀을 재차 입증한 화사는 자신의 음악 색깔이 고스란히 담긴 웰메이드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타이베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은 화사는 오는 22일 싱가포르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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