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종부세 개편 방향 공감···의견 수렴 후 7월 발표"
2024. 6. 17. 20:19
최대환 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상속세와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대한 정부의 방향성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하루 전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상속세 최고세율을 30% 수준으로 낮추고 종합부동산세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하는 방향성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책당국의 책무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급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체적인 개편 방향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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