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중동 등 총 15개국,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보호 전략 모색

2024. 6.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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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서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 저작권 보호·집행 심포지엄' 개최-

임보라 기자>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언제 언디서나 손쉽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불법복제·불법유통 문제도 심각해졌는데요.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베트남 문체부와 함께 6월 17일~21일, '국제 저작권 보호·집행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하노이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개도국 지원사업 중 하나로, 15개국 민관 전문가 30여 명이 세계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현안과 경험을 공유하는데요.

특히 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저작권 전문가·판사·검사가 참석하는 만큼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을 논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에서 저작권 보호에 대한 한국의 풍부한 경험과 법·제도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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