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특화농산물 일산열무 4년 만에 지리적표시제 등록

차승은 2024. 6.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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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화농산물인 '일산 열무'가 4년여 만에 지리적표시제 제115호에 등록됐습니다.

고양시는 오늘(17일) 오후 이동환 시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과 함께 일산열무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기념하는 출하식을 열었습니다.

지리적표시제는 상품의 명성과 우수성이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됐음을 공인하는 제도로,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지리적표시제는 보성 녹차, 영광 굴비 등 전국의 115개 상품에만 등록돼 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일산열무 #고양시 #지리적표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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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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