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천안함재단에 5천만원 기부..'아버지·시아버지 모두 참천용사'

최신애 기자 2024. 6. 17.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애가 또 기부했다.

재단법인 천안함재단은 17일 배우 이영애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애의 이번 기부는 이영애의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후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국가 유공자라 의미를 더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10일 TV조선 특집방송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를 통해 희귀 질환과 뇌 손상으로 병원 치료가 시급한 초은이와 하준이의 이야기를 접하고 5100만원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영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영애가 또 기부했다.

재단법인 천안함재단은 17일 배우 이영애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기억하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영애의 이번 기부는 이영애의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후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국가 유공자라 의미를 더했다. 시아버지 역시 육군사관학교 출신 참전용사로 알려졌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10일 TV조선 특집방송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를 통해 희귀 질환과 뇌 손상으로 병원 치료가 시급한 초은이와 하준이의 이야기를 접하고 5100만원을 기부했다.

당시 이영애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방송에 소개된 아이들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겼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승권, 승빈이(아들)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해 귀감이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